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문기(종호)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불교학보 불교학보 제77집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123 - 141 (19page)
DOI
10.18587/bh.2016.12.77.123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의 목적은 唐代 禪의 宗匠 雪峰義存(822-908)의 선사상을 규명함에 있다. 설봉은 ‘德山棒’으로 유명한 德山宣鑑(780-865)의 제자로, 문하에서 雲門文偃(864-949)의 운문종과 3대 법손 法眼文益(885-958)에 의한 법안종을 개창시켰다. 선종오가 중 두 종문이 그의 문하에서 배출되었지만 그러나 그에 대한 직접적인 연구는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스승 덕산선감과 사형 巖頭全奯(828~887)의 가르침에 영향을 받은 설봉의 선은 단순하면서 明了한 특징을 보인다. 그러면서도 直入과 頓證, 무분별의 강조 등 그만의 예리한 선기풍을 소유하고 있다. 특히 無心, 無爲, 無相에 입각한 무형상법문과 실상법문, 수행방편문 등은 기본적으로 직전 조사선자들의 사상을 계승하면서도 그만의 개성과 독창성이 드러난 내용들이다.
端坐해 실상을 念하는 念實相은 ‘작위 없는 마음’인 無作之心의 강조이며, 설봉은 이를 통해 실상을 알게 되는 識實相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그리고 이렇게 이어지는 식실상은 그대로 자연성불이다. 설봉은 또한 유무의 견해를 떠나 오랜 ‘공 없는 공(無功之功)’의 수행이야말로 無念之念의 조사의 깊은 종지를 가져온다고 설한다. 뿐만 아니라 있다 없다는 생각에 사로잡히지 않고 ‘힘쓸 것 없는 도(無功用道)’을 행함이, 그리고 사구게의 수지가 묘유와 자재의 삶을 가져다 줄 것이라 한다.
이러한 실상에의 이해와 無作之心, 無功之功과 無形狀法門, 그리고 수행문으로서의 無功用道와 사구게의 수지 강조가 설봉의 선에서 주목된다.

목차

〈한글요약〉
Ⅰ. 들어가는 말
Ⅱ. 주요 선사상
Ⅲ.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s〉

참고문헌 (17)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7-220-001969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