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심희찬 (일본학술진흥회)
저널정보
계명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동서인문학 동서인문학 제52권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81 - 113 (33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은 일본 근대역사학의 성립 및 발전의 과정을 ‘조선사’ 연구와 그 인식이라는 측면을 통해 살펴본 것이다. 일본 근대역사학은 일반적으로 고증학의 기반 위에 독일 실증주의 사학이 접목되면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사실 그 과정에는 ‘일선동조론’ 이라는 폭력적 관점이 새겨져있었다. 이는 일본 근대역사학이 조선사와의 관계 설정을 통해 성립되었다는 점을 시사한다. 그간의 일본사학사에서 이와 같은 문제가 주목을 받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글에서는 일본 근대역사학과 조선사라는 문제를 다음 세 가지 시기로 나누어 설명한다. 즉 1880년대부터 1910년대에 이르는 근대역사학의 여명기, 1910년대부터 1930년대까지의 실증주의의 성숙기, 그리고 1945년의 패전에 이르는 파시즘적 역사학의 시기로 나누어 고찰한다. 이를 통해 근대역사학이 내세우는 실증주의가 실은 중대한 폭력성을 포함하고 있는 점, 그리고 그 임계점에 천황이 존재하고 있음을 밝히고자 한다. 이러한 문제는 제국일본의 역사학에 나타나는 특수한 문제라기보다는 실증주의 자체가 내포하는 문제로 보아야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며
Ⅱ. 1880년대~1910년대: 근대역사학의 여명기와 ‘일선동조론’
Ⅲ. 1910년대~1930년대: 실증주의의 강화와 그 임계
Ⅳ. 1930년대~1945년: 세계사의 전개와 파시즘
Ⅴ.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7-001-00200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