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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흥국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로컬리티 인문학 로컬리티 인문학 제16호
발행연도
2016.10
수록면
175 - 203 (29page)
DOI
10.15299/tjl.2016.10.16.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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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의 화인사회는 그 지정학적 위치에 기인하여 화인사회의 상당 부분이 윈난(雲南) 중국인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 그리고 화인들의 숫자가 작고 화인들의 사회적 및 경제적 활동이 전통적으로 그다지 활발하지 않았다는 것 등 두 가지 특징이 있다. 라오스의 화인사회는 해양을 통해 입국하여 정착한 해로화인(海路華人)과 중국남부의 육상 루트를 통해 들어온 육로화인(陸路華人)으로 구성되어 있다. 라오스 화인사회는 1990년대 이후 라오스와 중국 간 관계의 전개와 더불어 라오스로 유입하는 이른바 ‘신이민(新移民)’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대규모의 ‘신이민’ 유입으로 라오스 북부 지역의 인구 구조뿐만 아니라 경제적 · 사회적 지평까지도 변화되고 있다. 라오스에 점차 증대하는 중국의 영향력과 중국인들의 활동에 대해 라오인들 중에는 자신들의 나라가 중국의 한 지방 혹은 한 조공국으로 전락하고 있다고 보는 자들이 있다. 라오스 현지인들은 자신들의 나라에 들어와 활동하는 화인 특히 신이민들을 항상 호의적으로만 보지 않는 것 같다. 라오스에서 주로 자기들끼리 혹은 기존의 화인들과 접촉하며 일상생활과 경제적 활동을 영위하는 신이민들은 사실 라오스에서의 체류를 일시적인 것으로 간주하면서 라오스 사회에 쉽게 동화되려고 하지 않는다. 라오스의 경제와 사회에서 갈수록 강해지는 화인들의 지배적 위상에 대해 라오스 현지인들이 불안감 내지는 우려를 갖고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초기-1894년: 전통 왕국 시대
3. 1894-1954년: 프랑스 식민 시대
4. 1954-1986년: 국민국가 형성 및 사회주의 경제체제 시기
5. 1986년 이후: 시장 개방과 화인사회의 활성화
6. 라오스 화인사회의 전망과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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