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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대근 (중부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콘텐츠학회 인문콘텐츠 인문콘텐츠 제42호
발행연도
2016.9
수록면
55 - 77 (23page)
DOI
10.18658/humancon.2016.09.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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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1950년대부터 1960년대를 거쳐 1970년대 까지 소설과 영화로 만들어진 <얄개전>에 대한 담론분석이다. 분석을 위해 각각의 <얄개전>이 드러내고 있는 담론을 추출하였고, 그러한 담론이 만들어지는 외재적인 조건에 대하여 탐구하였다. 이를 통해 얄개는 단순히 웃음을 유발하는 텍스트가 아니며, 당대의 정치 사회적 맥락과 깊이 연관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분석방법은 푸코의 담론분석방법을 사용하였다. 각 시대의 얄개를 당시의 사회적 맥락에 의해 형성된 담론이라 가정하고 언어로 표현된 대화를 언표로 규정하여 분석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1950년대의 명랑소설 <얄개전>은 ‘권위주의적 규율에 대한 저항’이라는 담론이 존재하며, 1965년의 영화 <얄개전>에는 ‘가족의 해체에 대한 두려움과 가난극복의 희구’라는 담론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1970년대의 영화 <고교얄개>와 <얄개행진곡>은 당시의 정치적 상황을 고려한 ‘체제유지를 위한 지배담론의 생산’이라는특징이 나타났다. 결국 <얄개전>의 담론은 각 시대의 감정구조를 반영하며, 저항담론과 지배담론이라는 상이한 모습으로 존재함을 알 수 있었다. 동일한 콘텐츠임에도 시대적 변화에 따라 담론의 격차가 존재하게 되는 것은 <얄개전> 내부의 문제라기보다는 외재적 요인이 압도한 결과라는 점이 주목된다.

목차

국문초록
I. 서론
II. ‘얄개’의 계보학
III. 분석결과 및 논의
IV.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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