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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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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철학연구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02집
발행연도
2013.9
수록면
121 - 15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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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서구정신의 사유범주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기 위한 작업의 일환이다. 이곳에서는 가장 중요한 범주의 하나로 진리를 논의한다. 본 논문은 진리 보편성론을 비판하며, 진리개념은 서구에 특유한 것임을 논한다. 우선 진리개념이 서구 철학의 주요 강령들, 일의적 세계관, 반영적 인식관, 언어도구론, 진리/의미 구분론, 사유의 언어 독립론 등과 연관되어 있음을 지적한다. 본론의 첫 번째 부분에서는 다음과 같은 서구의 문화생태학적 요인들이 은폐성으로서의 진리개념을 형성하는데 기여하였음을 논한다: 1) 수평적 사회와 비판적 토론문화; 2) 진리개념의 역사와 인식적 민주주의; 3) 심신간의 배타적 이분법. 두 번째 부분에서는 은폐성으로서의 진리개념을 지원하는 것으로 고대 희랍어의 세가지 특색을 지적한다: 1) 음성문자적 언어관과 의미 세계의 전개; 2) 관사의 존재와 추상적 실체의 상정; 3) be 동사의 기초적 의미로서의 진리개념. 진리개념이 안고 있는 논리적 난점이 본 논문 세 번째 부분의 주제이다. 은폐된 것으로서의 진리란, 신의 마음, 또는 우리를 철저히 속일 수 있는 악마의 마음 개념과 유사한 논리적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상의 이유들을 논거로 하여, 본 논문은 학문의 목표로서 서구 전통의 진리 개념과는 다른 가치를 모색할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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