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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연구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93집
발행연도
2011.6
수록면
61 - 95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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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조건 하에서 나는 내 앞에 책상이 있다는 것을 안다. 또한 그러면서도 나는 내가 텅 빈 방에 있는 통 속의 두뇌가 아니라는 것을 알지는 못한다. 우리는 이 두 주장이 모두 직관적으로 받아들일 만 하다고 여긴다. 그러나 폐쇄성 원리를 받아들일 경우 이 두 가지는 양립할 수 없어 보인다. 이 두 주장의 양립가능성을 설명하는 과제인 회의주의 문제는 인식론에서 우리가 해결해야 할 가장 흥미롭고 중요한 퍼즐들 중 하나이다. 루이스(D. Lewis)는 맥락주의적 지식 개념 분석을 제시하고 이 두 주장이 서로 다른 맥락에서 받아들여진다는 것을 통해 두 주장이 양립할 수 있게 하려 한다. 필자는 루이스의 맥락주의가 두 주장이 한 맥락에서도 함께 강한 직관적 호소력을 가지는 현상에 대해서 남김없이 설명해 주지는 못한다는 것을 지적하고, 맥락에 호소하지 않는 방식으로 두 주장의 양립가능성을 설명하기 위한 새로운 정당화 조건을 제시한다. 이 조건을 통해서 필자는 지식에 대한 폐쇄성 원리뿐만 아니라 정당화에 대한 폐쇄성 원리도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을 논변한다. 필자는 이런 논의를 제비뽑기 복권 문제에도 적용하여, 필자의 이론이 회의주의 문제와 제비뽑기 복권 문제에 대한 보다 효과적이고 통합적인 설명과 해결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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