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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연구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49집
발행연도
2000.6
수록면
273 - 293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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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미래세대를 우리가 왜 배려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를 탐구한다. 먼저 미래세대가 필요로 하는 바를 알 수 없기 때문에, 굳이 미래세대를 배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주장을 비판한다. 우리는 미래세대의 필요에 대해 완벽하지는 않지만, `웬만큼`은 알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은 `과장의 오류`이다. 또한 가까운 미래세대나 중기 미래 세대에 대해서 그런 주장은 성립할 수 없다. 그 다음 미래세대는 우리에게 이익도 손해도 끼칠 수 없기 때문에 미래세대를 배려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을 비판한다. 이를 위해 1) 미래세대는 우리의 자식이라는 입장 2) 미래세대도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라는 입장을 검토한다. 이 입장들은 나름대로 의미가 있긴 하지만, 몇가지 문제점을 가진다. 그래서 필자는 3) 미래세대와 현 세대 간에도 호혜성이 성립할 수 있다고 봄으로써 이 문제를 극복하려 한다. 우리에게는 미래세대를 배려할 의무가 있다고 필자는 본다. 적어도 가까운 미래세대와 중기 미래세대에 대해서는 그렇다. 그러나 미래세대와 현세대를 똑같은 비중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은 곤란하다. 미래세대에 대한 의무를 인정하면서, 현세대에 대한 의무의 우선성을 인정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고 바람직한 대안이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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