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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연구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41집
발행연도
1997.12
수록면
227 - 250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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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심리학의 과학성에 관해 살펴본다. 특별히 현대 심신 이론들 중 이 문제에 관해 중요한 언급을 한 바 있는 데이비슨과 포더의 논의를 바탕으로 검토한다. 그들은 비환원적 물리주의라는 동일한 존재론적 입장을 공유하면서도 심리학의 과학성에 대해서는 상반된 입장을 취한다. 즉 데이비슨은 "철학으로서의 심리학"을 주장하지만, 포더는 심리학의 과학성을 인정한다. 심리학의 법칙은 엄밀 법칙이 아니라 기껏해야 조건부 법칙에 불과한데, 이러한 심리학을 과학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하는 물음에 대한 이견에서 둘의 상반되는 입장이 제기되는 것이다. 어떤 이들은 가장 일반적인 과학이라 할 수 있는 물리학의 법칙조차도 조건부 법칙이라고 하면서 데이비슨의 입장을 비판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경우 비판자들의 `엄밀 법칙, `조건부 법칙` 개념과 데이비슨의 그 개념들은 서로 의미가 다르다. 데이비슨의 경우에는 물리 술어가 전 존재 영역에 적용될 수 있지만, 심리 술어는 그렇지 않다는 언어적 물리주의를 토대로 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그의 언어적 물리주의는 유명론의 성격을 띠는 그의 개별자 사건 존재론에 바탕을 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그의 존재론을 받아들이더라도 과학으로서의 심리학을 옹호할 수 있다. 이러한 생각은 데이비슨의 존재론을 보다 더 확장시킨 `심신 유명론`을 옹호한다면 더욱 확고하게 뒷받침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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