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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성원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고대사학회 한국고대사연구 한국고대사연구 83집
발행연도
2016.9
수록면
43 - 96 (5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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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중국 문명은 일찍이 황하와 같은 대하천 유역에서 방대한 인구가 집중되고 초기 문명을 이루면서 이미 기원전 2천년을 전후하여 권력이 집중되고 세습되는 ‘왕권’체제를 수립하였다. 商朝와 周朝는 그러한 동아시아 왕조체제의 전형을 보여주었으며 祭祀의식과 天命사상, 봉건제도와 종법질서 등의 여러 통치 기제와 제도를 통하여 왕권을 규정하고 강화하였다. 그러나 기원전 770년 西周가 동천하면서 주왕의 권위는 실추하고 그 왕권의 공백을 대신하여 강력한 제후, 즉 ‘霸者’가 중원을 중재하고 선도하는 ‘霸道’의 정치가 전개되었으며 이는 전통적 ‘王道’의 정치와 긴장을 이루면서 왕권의 변화를 예고하였다. 결국 기원전 4세기를 전후한 전국시대에 각 열국들은 부국강병을 도모하고 총체적 개혁인 변법을 추진하면서 이를 영도하는 강력한 군주권이 새롭게 구축되었다. 기존의 商周王의 정통성과는 달리 개인적 역량이 집중된 열국의 ‘明主’들은 稱王을 자처하게 되었으며 실질적인 ‘왕토’를 방대하게 구현하였다. 이러한 戰國 諸王의 明主적 역량과 전제성은 결국 기원전 221년 통일 제국이 수립되고 최초의 황제가 출현하는 여정의 중요한 전환점이었다.

목차

국문초록
I. 초기 王權의 성립과 성격
II. 王道와 覇道의 긴장
III. 새로운 王權 출현의 전조
IV. 戰國 諸王의 할거
V. 餘論 : 秦 帝國이 시사하는 戰國 王權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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