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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 열린유아교육연구 열린유아교육연구 제10권 제2호
발행연도
2005.6
수록면
41 - 60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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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에밀리아교육의 창시자 말라구찌는 피아제 연구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비고츠키를 받아들이게 되었다고 하면서 그러나 비고츠키를 받아들이게 되면 교육이 전통적 교육으로 되돌아가는 위험에 처하게 됨으로 그들은 순환성의 원리를 지키고 있다고 했다. 이 연구는 레지오교육에서 순환성의 교육적 의미를 밝히기 위해 이에 대한 해석학적 연구전통과 함께 다양한 순환성(이론과 실제의 순환: 전이해와 새로운 이해의 순환, 지각ㆍ제작ㆍ반영의 순환: 참여와 초연의 순환, 다양한 상징의 순환: 현재와 부재의 순환, 대화를 통한 아이디어의 순환: 질문과 응답의 순환 등)들이 이 교육에서 어떻게 적용 실천되고 있는지를 해석학적으로 분석 하였다. 분석 결과를 통해 순환은 이해 속에 있는 의미의 구성이며 현존재의 실존적인 구성 속에서 해석하는 이해 속에 뿌리를 둔 현존재의 존재방식임이다. 그러므로 순환은 이해의 순환으로 인간의 존재양식이다. 레지오 교육에서는 이러한 이해의 순환성을 통해 삶과 교육의 통합을 실천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순환성에 대한 해석학적 이해
Ⅲ. 레지오에밀리아 교육에서 순환성의 교육적 의미
Ⅳ.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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