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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주영민 (남해군청)
저널정보
경남연구원 경남연구 경남연구 제10집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94 - 119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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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룡(金元龍) 교수에 의해서 학계에 처음 알려진 진주 평거동 고려 분묘군은 동일가계 인물들의 무덤(被葬者)임을 확인할 수 있는 명문이 각자된 묘역시설 분묘로 이루어진 족분(族墳)이다. 지금까지 이러한 유적이 조사된 예가 없기에 고려시대 분묘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그렇지만 각자된 명문과 관련한 여러 가지 이견이 있어 논쟁의 대상이 되어왔다.
진주 평거동 고려 분묘군을 처음 조사한 정약용 선생이 확인한 내용과 현재 확인된 명문이 서로 다르며, 선대의 묘역에 후대의 이름이 각자되어 있다. 축조연대를 잘못 기록한 것은 분묘 피장자의 진위문제를 떠나 적어도 피장자가 사망한 직후에 명문이 각자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 주는 근거가 된다고 볼 수 있다.
고려 분묘에 관한 고고학적 연구성과에 따르면 진주 평거동 고려 분묘군과 같이 149년간 동일한 장소에서 단일 묘제의 분묘가 조영된 예는 찾아볼 수 없다. 또한 적어도 여말까지 동일한 신분집단이 4개 이상의 구릉 위에 묘역을 조성하였던 사례도 확인되지 않는다. 따라서 진주 평거동 고려 분묘군이 묘역시설 분묘만으로 149년간 같은 지역에서 조영되었다는 종래의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판단된다.
다만 2008년 동서문물연구원이 조사한 보고자료를 검토하면 진주 평거동 고려 분묘군 내에 5기의 묘역시설 분묘가 추가로 확인되었는데, 이들 분묘들이 사적으로 지정된 2 · 3 · 6호분과 서로 밀접한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추후 이들 무연분묘들에 대한 발굴조사를 실시하여 분묘의 성격을 검토하면, 진주 평거동 고려 분묘군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목차

요약
Ⅰ. 머리말
Ⅱ. 기존 연구성과 검토
Ⅲ. 분묘군 검토
Ⅳ.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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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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