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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기홍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콘텐츠학회 인문콘텐츠 인문콘텐츠 제41호
발행연도
2016.6
수록면
193 - 215 (23page)
DOI
10.18658/humancon.2016.06.4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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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최근 조명을 받고 있는 빅데이터 기술의 문화연구 방법론으로의 적용에 대한 이론적 탐색이다. 특히 디지털인문학에 대한 관심의 증대와 함께 빅데이터 적용의 실제 가능성 발굴은 문화콘텐츠 연구에 중요한 과업으로 떠올랐다. 아직은 가능성으로만 존재하지만, 빅데이터는 문화연구의 빅 퀘스천이라 할 수 있는 ‘집단의식’에 대한 해명의 단초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들의 의식이 개인들의 재현의 토대가 되듯, 사회 혹은 문화로서의 집단적 재현의 토대를 이루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집단의식의 해명은 중요한 과제다. 그러나 사회와 집단의 총체적 상관관계를 총체적으로 검토하고자 하는 문화연구 기획은 검증불가능성의 덫에 걸리게 된다. 이를 풀기위해 오랫동안 방법론적 노력이 경주되어 왔다.
통계적 접근은 이런 방법론적 빈약을 극복하며 집단의식에 대한 연구의 지배적 방법론으로 떠올랐으나, 방법론적 한계, 특히 표본추출연구의 본연적 한계로 인해 근본적 한계를 노정해 왔다. 최근 부상한 빅데이터는 통계적 방법의 많은 약점들을 보완하거나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대규모 소셜미디어 텍스트의 수집과 분석을 통한 집단의식에의 접근 가능성은 주목할 만하다. 이는 특히 인과성에서 상관성으로의 인식론적 전환이라는 큰 주제와 연계되어 있다. 본 연구는 통계적 방법론과 빅데이터 방법론의 성격 비교를 통해 이 문제에 접근했으며, 관련된 빅데이터 연구사례 검토를 통해 문화연구에의 빅데이터 활용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논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문화연구의 근원적 질문과 통계적 방법론의 효용 및 한계
Ⅲ. 빅데이터 담론의 현황과 연구방법의 인식론적 쟁점 : 인과성과 상관성
Ⅳ. 빅데이터에 의한 총체적 집단의식 연구의 가능성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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