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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의숙 (강원대)
저널정보
강원민속학회 강원민속학 강원민속학 제28집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83 - 112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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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한국인의 식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어류는 명태와 조기이다. 이 두 바닷물고기는 제사상에 자주 오르는 어종(魚種)인데, 조기는 서해안에서 나고 명태는 한류가 흐르는 겨울철에 동해안의 북쪽에서 주로 난다.
명태는 명칭이 50여 가지가 될 정도로 우리의 전통적 식문화에 끼친 영향이 지대하다. 다양하게 메뉴화하여 음식상에 오르고, 김장에도 신선하라고 넣고, 약용으로도 쓴다. 또 비늘이 없으나 비린내가 적다고 해서 제사용, 또는 늘 눈을 뜨고 살기에 지킴이로서의 수호용 등으로 널리 이용된다.
명태를 오래 보관하려면 동태, 북어, 황태로 만든다. 얼음에 얼리는 동태, 어촌에서 햇볕에 말리는 북어, 그리고 눈보라가 거세고 영하 15를 오르내리는 태백산맥의 덕장에서 4~5개월 간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노란색을 띠며 몸집이 부풀어 오르는 황태로 변신시킨다.
동해안 어촌에서 내장이 제거된 명태가 춥고 눈보라치는 인제군 북면 용대리,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등에 위치한 황태덕장으로 옮겨져 덕대에서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변신한 황태는 몸집이 검게 쪼그라든 북어와는 달리 몸집이 커지고 노란색을 띠기에 고급화된 브랜드로 인기가 높다. 따라서 관련지역의 이미지를 높이고 나아가 주민들의 소득증대에도 큰 몫을 한다.
이러한 황태와 명태를 홍보하기 위해 매년마다 고성에서는 〈명태축제〉를 열고, 인제의 용대리에서는 〈황태축제〉를 개최한다. 또 고성에서는 어촌민요인 〈명태잡이소리〉를 드라마하여 축제에 올림으로써 지역문화의 폭을 넓히고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명태
3. 황태덕장
4. 명태 및 황태 민속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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