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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류경재 (일본아시아경제문화연구소)
저널정보
강원민속학회 강원민속학 강원민속학 제27집
발행연도
2013.12
수록면
207 - 234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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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역에 있는 산이라고 하는 지리적 특성은, 단지 지형뿐만 아니라 기후와도 필연적으로 연관되기에, 일본전역의 기상은 산과 산지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이러한 자연의 환경적 조건은 오랜 시간을 거쳐, 현지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생업에 영향을 주게 되어, 지역의 신앙과 문화가 산과 깊이 관련되게 되었다고 말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산악신앙은 영산에 있는 신들과 집적 교신하는 실천적인 면을 수반하고 있었다. 산악에 입산 할 때에는, 정결이 불가결하기에 여성은 입산하지 못한다로 금기도 있었지만, 수렵민은 오래 전부터 여성들이 그 제례에 봉사했다. 농경민들은 이에 대해, 정결을 의미하는 소복을 입고, 밭신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산신과 끊임없이 교신하면서 남녀노소 상관없이 그 영력의 수호를 받아왔다. 또한, 산속에서 행사는 실천적 행위만이 산악신앙이 아니었다. 산악수행을 통해 자기의 신앙적 목적을 달성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사람들은 세속에서 생활하면서, 산악신앙에서 만들어내는 신앙구조를 참고로 일상의 생활을 영위했다. 다시 말하면, 사람들은 하루하루의 일상, 일년 사철의 생활, 인간의 일생을 산과 연결하여 생활하고 있었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면서
2. 생업환경의 지배자로서 산의 특성
3. 생업에 군림하는 산신의 수호적 성격
4. 신악신앙의 구조적 특징과 원점
5. 마치면서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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