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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승옥 (숭실대)
저널정보
춘원연구학회 춘원연구학보 춘원연구학보 제6호
발행연도
2013.12
수록면
125 - 15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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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에게 있어 유년의 체험은 매우 중요하다. 심리학자들은 인간은 다섯 살 이전에 모든 성격과 행동 유형이 형성된다고 본다. 이때 체험한 부모와의 관계에서 일생을 지배하는 심리기제가 형성된다. 자크 라캉이 주장한 상상계, 상징계, 현실계에 있어서도 어린 시절의 체험은 중요한 의미소가 된다. 특히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는 그의 일생을 지배한다. 이광수는 누구보다도 심각하게 어린 시절에 트라우마를 겪었다. 이때 입은 정신적 충격과 외상은 그의 문학과 행동에 지속적인 인자로 작용한다. 여기서는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해서 그의 유년의 체험을 정밀하게 들여다보았다. 문학적 인자로서의 체험에서 아버지와 어머니와의 관계도 중요하다. 어린 시절의 부모와의 관계는 무의식에 저장되어 일생의 행동과 의식을 지배한다. 프로이트를 비롯하여 그 후계자들, 예를 들자면 라캉이나 푸코 등도 어린 시절 부모와의 관계를 특히 주목한 바 있다. 특히 아버지의 존재나 역할은 한 인간의 정체성 형성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점에 있어서는 이광수도 마찬가지다. 이광수의 아버지도 그의 정체성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여기서는 1) 이광수 조상의 가계도, 2) 제사권으로 지탱한 아버지의 자존심, 3) 쇠하는 가운과 만인계의 황당한 꿈, 4) 병약한 아들에 대한 아버지의 정성, 5) 궁핍으로 인해 훼손된 부권과 자존심, 6) 서당을 통한 교양의 습득과 선비문화 체험, 7) 부모의 통한의 최후와 애란의 죽음, 8) 조부에 대한 선망과 모멸의 양가감정, 9) 마침내 떨쳐버린 장손의 자존감 등을 중심으로 이광수의 유소년기 체험을 살펴보았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본론
3.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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