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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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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미래영어영문학회 영어영문학 영어영문학 제20권 제3호
발행연도
2015.8
수록면
277 - 294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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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사건을 다룬 소설을 발표하기 훨씬 전부터 테러리즘은 드릴로의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주제들 가운데 하나였다. 제3세계에 대한 미국의 냉전제국주의 정책이 확대되면서 점차 부각된 테러리즘이라는 주제를 본격적으로 다루고 있는 『플레이어스』와 『이름들』에서 드릴로는 테러리스트로 대변되는 적대적 주체로부터 근본적 위협과 도전에 직면한 미국적 주체를 지켜낼 수 있는 방도를 모색하고 있다. 미국적 개인주의에 대한 위협을 필연적으로 상정함으로서 개인주의적 가치를 수호하려는 역설적 전략에 대해 티모시 멜리(Timothy Melley)는 “주체 공황”(agency panic)라는 개념을 제시한바 있다. 본 논문은 “주체 공황”이라는 시각에 기대어 테러리즘의 위협으로부터 미국적 주체를 지켜내려는 드릴로의 시도를 면밀히 분석한다. 드릴로는 냉전기 미국적 주체를 지키려는 강력한 반공주의적 편집증이 60년대 연방정부로 상징되는 기성체제에 대한 저항적 편집증을 거쳐, 베트남전 이후 자유주의적 이상에 대한 극단적 회의와 정치적 무기력에 이르게 되었다고 진단한다. 드릴로는 테러리즘의 위협을 통해 오히려 정치적 무기력과 막연한 미학적 향수에 빠져있는 미국적 주체를 회복시킬 수 있다고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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