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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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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미래영어영문학회 영어영문학 영어영문학 제19권 제1호
발행연도
2014.2
수록면
441 - 46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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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영어와 한국어 문장에서 전/후치사구의 영역이 목적어를 DP 내에서 제한할 경우 그 목적어는 이동이나 생략이 불가능하지만, 전/후치사구의 영역이 목적어가 쓰이는 DP를 벗어나 VP에 부가될 경우, 그 전/후치사구가 동사술어와 의미적으로 양립할 수 있다면, 그 목적어는 이동할 수 있거나 생략될 수 있다. 이것은 영어와 한국어에서 목적어가 이동할 경우 동사의 술어위치로부터 전/후치사구의 영역이 확장(expanded)된다는 Park (2014)의 주장의 반박이다. 동사구부사와의 쓰임과 수량사의 영역은 전/후치사구가 타동사와의 자매(sister)위치에서 항상 생성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목적어 이동과 생략을 허용하는 문장의 전/후치사구는 VP 또는 그 이상의 위치에 병합된다. 이 고찰은 한국어의 소유격 표시자 ‘의’와 함께 쓰이는 요소의 영역이 피소유자(possessum)에 해당하는 요소를 제한하여 이동과 생략을 불가능하게 한다는 사실에도 적용된다. 이것은 신체 일부가 다중격 요소로 나타날 경우 피소유자에 해당하는 요소가 ‘-지만’ 구문에서 ‘는’-잔여 표현(nun-marked remnant)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An (2012)의 주장과 후치사구로부터 소유격 표시자 ‘의’를 생략하거나 ‘-관한’을 ‘관하여’의 후치사구로 치환하면 피소유자에 해당하는 요소는 통사적 독립성을 갖게되어 ‘는’-잔여 표현을 허용한다는 Lee (2013a, b)의 주장을 다음과 같이 수정하게 한다: 영어와 한국어에서 DP 내의 어떤 요소의 영역에 제한된다면 그 요소는 이동하거나 생략될 수 없고 DP 내의 어떤 요소의 영역에 제한되지 않으면 그 요소는 이동하거나 생략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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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I(KEPA) : I410-ECN-0101-2017-740-000700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