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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시아학회 아시아연구 아시아연구 제13권 제3호
발행연도
2010.9
수록면
55 - 91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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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회는 1978년 개방과 개혁 이후 연평균 10% 내와의 고도성장을 계속 유지해 왔다. 그라나 동남부 연안의 성장거점에 대한 집중적 투자로 그 밖의 지역은 소외지대로 남아 있었으며 따라서 지역간, 도·농간 소득격차는 더 이상 감내할 수 없는 수준으로 확대되었다. 따라서 중국 정부는 2000년을 전후로 하여 지역균등발전으로의 방향선회와 더불어 사회적 갈등과 모순을 잠재울 발전과 통합이데올로기를 활용하기 시작하였다. 이 글이 목표로 한 것은 거의 내부 식민지 상태에서 발전의 소외지대로 남아 있다가 최근 이데올로기적 통합의 대상이자 불평등 해소를 위한 다각도의 대책이 적용되고 있는 남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문화변동 양상과 그에 따른 소수민족 사람들의 반응양식을 분석하려는 것이었다. 정부의 통 합 이데올로기와 새로운 경제정책에 대응하는 방식은 대제로 동쪽으로 갈수록 `체념과 수용` 그리고 `탈출`에 근접한 형태가 강하게 나타나며 서쪽으로 갈수록 `탈출`과 (잠재적) `저항`의 유형으로 나타난다. 그라나 산업화 와 성시화(도시화)라는 사회변동의 엄청난 물결 속에서 이 남서부 소수민족 지대는 예외없이 개인화와 가족성원들의 공간적 분리, 또는 가족해제 과정을 겪으며 시장경제와 인간관계의 상품화가 부과되는 자가 정체성 위기의 나락으로 달려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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