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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대회자료
저자정보
이용희 (한국원자력연구원)
저널정보
대한인간공학회 대한인간공학회 학술대회논문집 대한인간공학회 2012 추계학술대회
발행연도
2012.11
수록면
297 - 303 (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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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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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원자력의 대중인식(Public Acceptance)이 심각하게 악화되었다. 후쿠시마 사건 분석에서 특히 일본의 고유한 조직 특성과 문화적 문제가 원인으로 작용한 인적오류의 성격임이 부각되자, 각국은 안전문화를 재평가하는 등 원전의 조직 및 문화적 요인에 의한 인적오류를 포착하거나 대응방안을 마련하는데 부심하고 있다. 그러나 인적오류를 일으키는 안전문화는 특정한 독립요소가 아니며 최저기준도 제시될 수 없다. 안전문화의 만족여부 평가도 어렵지만, 평가결과를 얻어도 구체적인 대응방안 도출이나 대응방안의 실행효과 확인도 매우 어렵다. 본 연구는 일본이 경험한 원자력 분야의 사고사례의 학습과정을 추적하여, 국내 원자력 분야의 인적오류 방지에 필요한 고려사항을 도출하는 연구의 일환으로 수행되었다. 인적오류의 주요 원인으로서 안전문화는 1986 년 체르노빌 사고를 계기로 급격히 부각되었으나, 일본은 안전 전반에서 우월적 자부심을 유지하였다. 그런 일본에서 안전문화의 재인식 필요성이 부각된 계기는 1999 년 JCO 핵연료 가공공장에서 발생한 일본 최초의 임계사고를 들 수 있다. JCO 사고는 전형적인 조직 및 안전문화의 문제로 분석되었으나, 일본은 충분한 교훈을 얻지 못하여 이후에도 은폐, 조작 등 유사한 문제를 연이어 드러냈으며, 이번 후쿠시마 사고에서도 같은 문제가 지적되었다. 따라서 일본이 조직 및 안전문화 문제의 분석 및 대응이 적절하지 못했던 이유를 파악하기 위해 JCO 사고 등에서 적용된 인적오류 분석과 대응방안 도출 내용을 검토하였다. 이는 UAE 원전 수출이후 몇가지 사건을 통해 안전성에 대한 의문이 새롭게 제기되고 있는 국내 원자력 분야의 대책 수립이나, 조직 및 안전문화라는 인적오류의 새로운 영역에 대한 연구방향 정립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초록(Abstract)
1. 인적오류와 안전문화 부각의 배경
2. 일본의 안전문화 관련 인적오류 사고
3. JCO 사고 안전문화 교훈의 반영 검토
4. 안전문화 교훈의 반영을 위한 인적오류 분석 및 대응방안 도출 개선
5. 결론 및 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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