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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자료
저자정보
김진욱 (평택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2016 춘계학술대회
발행연도
2016.5
수록면
137 - 140 (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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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제작의 역사는 크게 픽션과 논픽션으로 나뉜다. 이 두 가지 전통적인 양식은 영화의 개념이 만들어질 무렵부터 지금까지 끊임없는 담론의 주제가 되어왔다. 결국 리얼리즘과 허구의 타협, 사실성에 대한 논란은 두 양식의 정의와 형식을 끊임없이 변화시키며 픽션의 요소를 받아들인 ‘페이크 다큐멘터리’와 다큐멘터리의 관습을 이용하지만 허구의 이야기인 ‘페이크 무비(fake movie) 라는 새로운 양식을 등장시켰다.
이후, ‘가장하다’, ‘조롱하다’는 뜻의 mock과 documentary를 합쳐서 만들어진 ‘모큐멘터리’가 등장하면서 현실과 허구를 부딪치게 만드는 효과를 발휘하고, 다큐멘터리 장르와 픽션장르의 사실성에 대해 관객 스스로가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하는 데에 가장 효과적인 양식으로 자리 잡았다.
이 두 새로운 양식은 다큐멘터리가 가지는 문화적 위상을 조롱하고 그 영상 표현의 한계를 드러내는 기능과 동시에 다큐멘터리의 미학적인 측면을 더욱 강화시키고 픽션의 리얼리즘적인 면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다. 이러한 새로운 장르들은 제작자가 ‘역사’를 구성할 때 ‘현실세계’를 구현할 때 가지고 있는 한계점을 뛰어넘어 관객에게 원하는 메시지를 생각할 수 있게 만들어주게 한다는 강점을 지니고 새로운 이론을 창출하며 계속해서 발전해나가고 있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다큐멘터리 영화의 역사와 양식
Ⅲ. 다큐멘터리 제작양식에 의한 새로운 장르
Ⅳ. 다큐멘터리제작방식의 변화를 통한 새로운 이론
Ⅳ.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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