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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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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현대소설학회 현대소설연구 현대소설연구 제48호
발행연도
2011.12
수록면
227 - 252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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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1920년대 신채호 문학의 의미를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920년대 아나키즘을 받아들인 이후, 신채호는 한때 자신의 사상적 기반이 었던 민족주의로부터 다소 이탈했으며, 1920년대 신채호 문학 역시 그 함의에 있어 민족 문제로만 환원되지 않음을 보여준다. 이런 점에서 1920년대 신채호 문학은 중요하다. 신채호는 1920년대 자신의 대표작인 <용과 용의 대격전>에서 혁명의 실행자, 인민의 해방자, 현행 가치를 전복하는 자인 드래곤을 0으로 표현했다. 이 같은 표현은 두 가지 함의를 가진다. 첫 번째 이것은 드래곤이 전복자이자 변형 가능한 힘을 가지고 있음을 드러낸다. 이런 점에서 드래곤은 들뢰즈가 끝없는 힘을 가졌고 고정된 형상으로 고착되지 않는다고 강조한 ``소수성``으로 해석될 수 있다. 결국 1920년대 신채호 문학은 새로운 혁명 이론을 드러낸 것이라 할 수 있다. 두 번째 이것은 1920년대 신채호 문학이 근대 특히 1920년대 식민 모국인 일본을 경유해 한국에 이식된 서구 문학 형식으로 고정되지 않을 수 있음을 드러낸다. 이런 연유에서 1920년대 신채호 문학은 미적 자율성에서 연원하는 고정된 문학 형식을 깨트린다. 결국 1920년대 신채호 문학은 다양한 방식으로 창조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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