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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펑밍웨이 (대만교통대학교) 김은하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현대문학회 한국현대문학연구 한국현대문학연구 제48집
발행연도
2016.4
수록면
59 - 92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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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학의 아버지로 일컬어지는 라이허(1894-1943)와 루쉰(1881-1936)을 그들 문학의 연원과 창작 스타일을 통해 비교하는 연구들은 이미 적잖이 이루어져 왔다. 본고에서는 루쉰이 언급했던 암야에 ‘육박(肉薄)’하는 시대적 감각, 즉 고독한 몸으로 암흑시대를 향해 나아가면서 느끼는 완강한 긴장과 같은 감각을 통해, 라이허가 어떻게 식민지 시대에 외로이 대항하였으며 고통에 찬 모습으로 식민지의 사회현실과 신구(新舊) 교체의 역사적 과도기에 다가서는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기존의 연구들이 라이허 문학에 나타난 식민지의 사회적 모순과 지식인의 곤혹스러움에 집중해왔다면, 본고에서는 이러한 선행연구에 기초하여 라이허가 그 독특한 문학형식을 통해 식민지의 모순을 표현하는 방식을 파헤쳐 보고자 한다. 이는 풍자적인 자화상과 독특한 민중대화체라는 라이허 문학의 두 가지 특성을 통해 주요하게 드러날 것이다. 라이허 문학의 중요성은 바로 ‘육박’의 어려움을 문제의식으로 삼으면서 독특한 시각과 방식으로 피식민자들의 고뇌를 그려내고, 식민지의 지식인 및 일반 민중들이 식민지 근대성에 영합할 것인가 혹은 거부할 것인가의 몸부림을 표현해낸 데 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라이허라는 예시를 통해, 오늘날의 현대인들이 현실 사회의 모순적 구조를 인식하고 식민역사 문제의 근원을 찾는 데 하나의 계시를 제시하고자한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자기풍자의 자화상과 식민지 근대성
3. 민중대화체와 자아상대화의 시야
4. 나가며
참고문헌
영문초록

참고문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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