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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자료
저자정보
김미자 (숙명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산업경제학회 한국산업경제학회 정기학술발표대회 초록집 한국산업경제학회 2015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논문집
발행연도
2015.5
수록면
1 - 20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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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한국은 지속적으로 외환보유고를 늘려왔으나,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와 금리인상, 일본 엔저의 영향으로 원화는 절상되고 외환유동성은 낮아져 있는 상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외환보유고가 안전판(self-insurance)으로서 대외여건 변화에 따른 위험에 가장 직접적인 대응방안이 될 수 있다고 보고 한국의 적정외환보유고의 규모를 추정해보았다. 최근 자본시장 개방으로 그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본의 유출입 규모를 고려한 외환보유고의 적정성 기준을 제시하였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본 중 외국인 주식투자 비중과 더불어 외국인 채권투자 비중의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므로 적정외환보유고 규모를 추정하는데 있어 외국인 주식과 채권을 모두 고려하여 경상수입대금 3개월치 + 유동외채(단기100%)+ 오차 및 누락 *100%+ 외국인포트폴리오투자(외국인주식투자금*1/3+외국인채권투자금*1/3)을 적정외환보유고의 규모를 추정하는 기준으로 제시하였다.
연구 결과, 한국의 외환보유고는 외환시장의 위험을 완충하기에는 부족한 규모로 나타났다. 한국 외환시장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적정외환보유고 확보를 위해서는 경상수지 흑자 운영 및 외화유동성 확보가 필요하다.

목차

Ⅰ. 서론
Ⅱ. 외환보유고 산정 기준과 한국의 외환보유고
Ⅲ. 한국의 적정 외환보유고 추정
Ⅴ.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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