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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장기입원 장애 영ㆍ유아 어머니의 치료지원에 대한 전반적인 요구를 파악하고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서울과 경기도에 소재한 병원 중 소아병동이 있고 치료지원을 실시하고 있는 13곳의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지원을 이용하고 있는 자녀를 둔 어머니 211명을 대상으로 설문(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치료지원에 대한 요구조사 결과 치료지원 형태는 1:1 개별지도와 소그룹지도로 주 5회 이상, 1회당 40분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치료지원의 적절한 비용으로는 회당 오천백원 부터 일만원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치료지원 전문가의 자격 수준에 있어서는 국가자격제도를 통한 전문성 강화에 대한 요구를 보였으며, 전문가의 인성을 가장 중요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입원 장애 영ㆍ유아의 병원 내 치료지원의 개선을 위해 보완되어야 할 개선점에 대해 조사한 결과, 장기적인 치료를 위한 입원기간의 연장 및 탄력적 입원기간의 운영에 대한 요구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의료비 지원 확대, 대기기간 없이 기존의 담당 치료사에게 바로 연계, 입원기간 동안 치료지원 영역에 대한 의료보험의 적용, 치료지원 금액 동일화, 병실 육아서비스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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