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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소원 (가톨릭대학교) 이용표 (가톨릭대학교)
저널정보
경기연구원 GRI 연구논총 GRI연구논총 제17권 제3호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35 - 71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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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존연구들이 장애인 문화예술을 기능중심 관점에서 해석함에 따라 비장애인과 장애인 간 문화예술의 분절화 현상을 심화시켜왔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되었다. 따라서 사회 통합적 맥락에서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의 변화경험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문화예술교육의 중심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 당사자 14명, 사회복지사 및 예술 강사 각 8명씩을 대상으로 심층인터뷰 및 포커스그룹 인터뷰(FGI)를 실시하였으며, 질적연구방법론을 통해 장애인의 변화경험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회복을 지향하는 삶, ‘나’와 타인의 시선으로부터의 해방, 홀로서기의 주인공으로서의 자기발견, 공존과 공생의 삶이라는 4개의 상위범주가 도출되었다. 첫째, 참여자들은 회복을 지향하는 삶의 범주에서 변화의 첫 단계로서 부정과 수용의 기로에 선 ‘나’, 삶의 경험으로서의 ‘재활’, 가능성의 매개체로의 ‘모방’이라는 경험을 하였다. 둘째, ‘나’와 타인의 시선으로부터의 해방의 범주는 해방과 자유를 이야기하였는데, 내 안에 갇힌 ‘나’로부터의 해방과 사회적 낙인(social stigma)으로부터의 자유가 주요 내용이었다. 셋째, 홀로서기의 주인공으로서의 자기발견 범주에서는 탈 가족화, 관계의 재구성, 자기발견, 자기에 대한 새로운 인식 등이 속하였다. 마지막으로 공존과 공생의 삶 범주에는 사회통합의 단초인 평등과, 주체와 객체에 대한 자리이동, 의존성에 대한 비판적 시선이 존재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사회복지실천에서 장애인 문화예술이 기능중심 관점에서 벗어나 사회참여와 사회통합의 관점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것과, 문화예술교육과정의 심화 및 전 생애주기적인 맥락에서 구성되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제언하였다.

목차

Ⅰ. 서론
Ⅱ. 선행연구 고찰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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