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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이화사회과학원 사회과학연구논총 사회과학연구논총 제30권 제2호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141 - 167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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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아시아 국가들 내에 존재하는 역사적, 사회적, 그리고 문화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서구 중심으로 진행되어 온 문화자본 논의에서 이들 국가들이 단순히 서구 사회와 구분되는 하나의 단일 문화권으로 간주되었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이 같은 선행연구의 한계를 극복하고 아시아 국가들 내에 존재하는 문화적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2008년 ‘동아시아 사회조사(East Asian Social Survey, EASS)’ 자료를 활용하여, 이 중 ‘선호하는 친구의 자질’에 관한 문항에 대해 빈도분석, 로지스틱 회귀분석, 그리고 대응일치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빈도분석 결과 한중일 3국은 공통적으로 친구의 도덕적 자질에 대해 중요하게 평가하였으나, 문화적 자질에 대해서는 차이를 보였다. 둘째,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국가 변수는 선호하는 친구의 자질에 해당하는 8개 항목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한중일 3국간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셋째, 대응일치분석 결과 한중일 3국은 유교적 특성과 관계된 충의와 공통적으로 가깝게 대응되는 한편, 한국은 지성과 교양, 중국은 부와 권력, 일본은 정직과 책임, 온정 등의 항목과 가깝게 대응되어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는 그동안 문화자본 연구에서는 잘 다뤄지지 않았던 ‘친구의 자질’에 관한 연구를 다양한 방법론을 통해 진행하였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서구국가와 대별되는 아시아국가가 아닌 아시아 국가들 내에 존재하는 차이에 주목 그 실체를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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