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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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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디자인문화학회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제20권 제4호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1 - 7 (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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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에 대한 디자이너의 가치를 탐구함과 동시에 디자인 가치는 수용자의 가치를 위해 존재하고 디자인 가치는 디자이너의 가치에 의해 결정된다는 당위성을 확인함이 목적인 연구의 대상은 연구자가 임의로 선택한 이미지와 설문을 통한 데이터이며 방법과 내용은 다음과 같다. 피보나치수열은 의미화 과정 속에서 생산된 기호가 코드와 중첩되는 표현의 아날로지이다. 표현은 감각적 또는 비감각적으로 파악된 대상의 흔적이 기호화되는 의미화 과정 속에서 코드와 중첩된 상태이다. 대상의 어느 흔적이 기호화되어 코드와 중첩된 상태가 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표현은 불확실한 것이다. 표현은 확률적으로 판단된다. 확률적으로 판단된 소통의 정도가 표현 가치이다. 표현 가치는 소통 가치이며 표현 가치에 중첩된 기호 가치가 잉여가치로서 표현에 대한 디자이너의 가치이다. 표현을 비물질적 생산물로 이해하면 표현에 대한 잉여가치도 성립된다. 표현을 위해 코드의 부분이나 전체에 기호가 첨가된다. 첨가된 기호가 표현의 잉여가치이다. 잉여가치의 비율은 표현이 소통됨으로서 표현에 투자된 코드와 기호가 디자이너의 가치로 환원되는 비율이다. 표현 가치는 베이스 정리를 통해 추정된다. 표현 가치를 황금비율로 나누어 잉여가치의 비율을 구하는 공식에 대입하면 표현에 대한 디자이너의 가치를 추정할 수 있다. 황금비율이 디자이너의 가치를 추정하는 척도이기 때문이다. 디자이너의 가치는 표현에 황금비율로 중첩된 기호 가치이다. 기호 가치는 표현에 황금비율로 중첩된 수용자의 가치에 의해 성립된다. 수용자의 가치가 디자이너의 가치라는 것을 이해하면 디자인 가치는 수용자의 가치를 위해 존재하고 디자인 가치는 디자이너의 가치에 의해 결정된다는 당위성을 확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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