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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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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디자인문화학회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제19권 제2호
발행연도
2013.6
수록면
611 - 622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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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문자도는 조선시대 유교문화 장르 중에 하나로 사회 모순, 인간과 인간 사이의 모순을 조절하는 의미가 상징적으로 형상화되어 예술로 표현된다. 즉 개인의 도덕성과 사회 윤리 확립의 성질을 띠며, 초점은윤리적 삶의 실현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성리학을 생활의 신념으로 삼았던선조들이 유교사회의 실천덕목을 형상화시킨 윤리문자도를 중심으로 도상의 의미를 이해하고, 실천적 방법으로 진리를 터득할 수 있는 실천의 가능태를 탐색함으로서 지금의 사회적 상황에서 ‘생각의 골자’가 밝아지는 참조점을 발견하고자 연구 되어졌다. 연구방법은 통합학문적 방법에 기초하여 윤리적 삶의 실현인 윤리문자도를 통해 바람직한 삶에 대한 반성의 거울로 활용하고자한다. 본 연구의 범위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조선 후기로 갈수록 백성에 대한 교화가 심층적으로 이루어지고 이에 따라 오륜(五倫)을 중심으로 인륜을 밝히고 실천하는 것이 일상의 도리로 자리 잡게 된다. 심각하게 발생하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문제를 푸는주체는 백성들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기에 국가에서는 오륜을 유발하여 윤리적 삶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다. 과거에도 문제가 없었다는 것은 아니며 이론의 갈등은 언제든지 있었다. 역사상 어떤 생각이 보편적으로 세상이 돌아간 시기는 없었다. 하지만 진실된 모습이상실되고 있는 지금의 현실은 유교문화에 뿌리는 두고 있지만 문제가 심각하다. 치열한 경쟁에 얽매여 몸과 마음이 상하고 허우적대고 있다. 이로 인해 원하든 원치 않든 사람과 사람과의 시선을 메마르게 한다. 이 같은 시행착오를 되풀이 하지 않으려는 움직임은 분명히 필요하다. 따라서 삶의 지혜인 상징형식의 철학이 녹아 있는 윤리문자도를 재해석하는 작업은 시의적절한 연구주제라 판단된다. 인문학적 관점에서, 윤리문자도는 현대인의 윤리의식, 가치관 형성을 위해 실천적방법으로 진리를 터득하는데 있어 지평을 제공하는 자원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본 연구의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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