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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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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디자인문화학회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제19권 제2호
발행연도
2013.6
수록면
68 - 77 (1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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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감상할 때 감상자는 인물의 표정과 움직임, 배경 그리고 인물과 배경간의 여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 받는다. 영상에서 화면의 여백은 늘 존재한다. 여백은 단순한 빈 공간이 아니며, 화면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로 인물과 배경간의 관계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특히 인물이 차지하는 여백의 크기에 따라 인물을 바라보는 감상자의 감성 변화에 영향을 준다. 이처럼 화면에서 인물의 룩킹룸(Looking room)으로 인해 생기는 좌우 여백의 크기에 대한 감상자의 감성선호도 변화를 실험을 통해 연구하고자 한다. 실험을 위해 의미분별법이론(Semantic Differential) 을 사용하였으며, 인물의 시선 방향으로 인해 생기는 화면 여백 크기와 관련된 8종류의 이미지를 직접 제작하고 제작된 이미지를 바탕으로 긍정적-부정적, 편안한-불편한, 정적인-동적인, 그리고 복잡한-단순한 등 4개의 쌍을 이루는 감성어휘를 추출하여 설문에 사용하였다. 실험결과 첫째, 긍정적-부정적, 편안한-불편한 그리고 정적인-동적인에 대한 감성선호도는 인물의 이미지가 끝에 위치한 1번과 8번 이미지일수록 부정적인 감성선호도를 나타냈다. 둘째, 복잡한-단순한에 대한 감성선호도는 인물의 위치에 따른 감성선호도 차이를 뚜렷하게 보이지 않았다. 셋째, 여백 크기와 성별에 따른 감성어휘 선호도에서는 긍정적-부정적을 제외한 편안한-불편한과 정적인-동적인 그리고 복잡한-단순한에서 남녀 성별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 보듯이, 인물의 시선 방향으로 인해 생기는 화면 여백 크기 차이에 따라 감성이 변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이미지나 영상제작에서 인물과 여백에 대한 사람의 감성의 변화를 이해하고 파악하는데 기초가료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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