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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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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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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디자인문화학회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제18권 제3호
발행연도
2012.9
수록면
201 - 214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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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테오도르 아도르노의 ‘미학 이론’을 통하여 현대적 추의 특성을 이해하고, 추의 미적 가치를 범주화하여 현대미술과 패션에 차용된 추의 미학을 분석하는데 있다. 연구방법은 ‘추’에 관한 이론을 문헌연구 중심으로 살펴보고, 현대미술과 패션에 차용된 ‘추’는 사례연구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현대패션은 2000 S/S부터 2010 F/W까지 4대 프레타 포르테컬렉션으로 한정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추의 부정성은 저항성, 왜곡성, 부조화로 구분되었다. 현대미술에서 부정성은 반문화와 반가치 체계, 사회문제 고발을 표현한 작품들로, 주로 추상표현주의, 입체파표현주의, 다다이즘의 예술사조에서 나타났다. 현대패션에서 추의 부정성은 의복의 전통적인 규범과 양식을 부정하는 반패션(anti-fashion)으로 나타났으며, 인체의 왜곡을 통한 변형은 아방가르드 패션(avant-garde fashion)으로 나타났다. 둘째, 추의 양면성은 혐오성, 공포성, 성(性)의 양면성으로 구분되었다. 현대미술에서 양면성은 신체 파편화, 사도마조히즘을 통하여 초현실주의, 페미니즘, 신체미술의 작품에서 많이 나타났다. 현대패션에서 추의 양면성은 사도마조히즘, 악마적 모티브를 사용하여 성의 양면성이 공존하는 형태로 나타났다. 또한 양면성은 현대미술과 패션에서 사회고발을 통한 부정성으로도 나타났다. 셋째, 추의 불확실성은 우연성, 모호성, 이질성으로 구분되었다. 현대미술에서 불확실성은 추상표현주의, 신표현주의, 다다이즘, 포스트모더니즘에서 나타났다. 현대패션에서 불확실성은 혼성모방과 하위문화 패션의 펑크에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는 20세기 이후 날로 다변화하는 미의 경향을 예측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 그 의의가 있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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