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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디자인문화학회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제17권 제3호
발행연도
2011.9
수록면
356 - 370 (15page)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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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전후 독일디자인의 변화양상 속에서 디터 람스가 남긴 공적과 정체성을 그의 디자인 철학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브라운(Braun)사의 디자인 정립으로부터 애플(Apple)사의 디자인 경영으로까지 확산된 독일 모던디자인의 가치와 정체성을 고찰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디자인이 남기는 철학적 가치가 무엇인가를 숙고해보는데 있다. 디터 람스가 디자인을 시작하던 20세기 중반의 독일은 산업화와 기계주의가 팽배한 ‘기능주의 디자인의 시대’로, 제품에 불필요한 장식을 없애고 정제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것이 각광을 받던 시기였다. 1970년대 이후 울름조형대학로부터 구축된 산업과 연계된 제품디자인은 환경과 휴머니즘을 고려한 디자인철학과 맞물리면서 그 의미를 확장해 갔지만, 일각에선 ‘통속적 기능주의’라는 비판과 함께 비전문적이고 단일한 예술작품만을 추구하는 ‘뉴디자인 운동’을 낳기도 했다. 복잡다단한 독일 모던디자인의 흐름 속에서 인간과 환경을 고려한 디터 람스의 디자인 철학은 ‘윤리적 기능주의’의 형태로 독일기업 및 21세기 애플의 디자인 경영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그 결과 기능주의를 기저(基底)에 둔 ‘환경친화적 생활문화창달’은 21세기 디자인 경영에서 최우선의 가치로 각광받고 있다. 우리는 이 연구를 통해 “좋은 디자인이란 무엇이고, 기업은 어떤 사회적 책임을 갖는가?”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다. 본 연구는 전후 독일디자인의 정체성을 ‘디터 람스의 디자인 철학’을 통해 고찰하고, 현재까지 이어지는 기능주의 디자인의 가치를 ‘제품디자인’의 맥락에서 분석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논문과 단행본을 포함한 도서·출판물 등의 문헌조사가 1차 자료로, 인터넷을 이용한 국내외 정보 D/B 및 네트워크 검색이 2차 자료로 활용되었다. 연구의 주된 범위에는 전후 독일디자인의 변천과 기능주의, 디터 람스의 디자인 철학과 그 영향, 그리고 21세기 디자인 경영 및 제품디자인의 정체성에 대한 분석들이 포함되어진다. 본 연구는 내용의 결과로서 전후 독일디자인의 기능주의적 조형의식은 디터 람스가 제시한 ‘윤리적 기능주의’로 확대되었으며, 이는 21세기 제품디자인에 ‘인간친화와 환경보존’이라는 디자인 철학을 제시하면서 새로운 디자인 트렌드를 이어가고 있음을 제시 ·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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