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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수진 (순천향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현대정신분석학회 현대정신분석 라깡과 현대정신분석 제17권 제2호
발행연도
2015.08
수록면
9 - 45 (37page)
DOI
10.18873/jlcp.2015.08.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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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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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여성성의 길의 고찰에 근거한 히스테리자의 사례분석을 통해, 히스테리자의 여성성의 길에 대한 라깡 정신분석의 임상적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한 연구이다. 여성성의 길은 세르쥬 앙드레(1995)의『여자는 무엇을 원하는가?』에서 설명된 히스테리, 가면쓰기, 사랑을 이론적 근거로 한다. 그 기초 위에서 히스테리 문법과 알랭 바디우의 사랑 개념의 적용 가능성을 탐색한다. 동일시, 지연, 환상과 같은 히스테리의 문법은 욕망의 진실을 보여주는 측면에서 히스테리자를 전복적 주체로 격상시킨다. 히스테리자에게 여성성의 길은 표상할 수 없는 여성적 위치를 히스테리로 회피하는 방법이나, 자신을 팔루스적 존재로 가장하는 가면쓰기가 아닌, 존재하지 않는 여성성의 기표의 자리로 주체가 부름을 받는 사랑으로 가능하다. 라깡을 잇는 바디우의 사랑 개념은 비관계의 관계로서 보편성의 보증을 요청하는 여성적 위치를 설명함으로써 히스테리자를 진리의 유적 절차에 참여하게 한다. 궁극적인 히스테리자의 여성성의 길은 그녀가 삶의 빈틈, 공백을 인정하고, 부재하는 표상의 지점으로부터 자신을 지칭할 수 있는 실재와의 조우를 통해 가능하다. 이처럼 진리의 위치에 있는 지식으로 분석 공간을 마련할 때, 분석가의 개입은 정당화되고 여성성의 길을 위한 임상실천이 가능하다. 오늘도 생성 가운데 있음으로 여성성의 길을 가는 히스테리자를 위해, 라깡 정신분석의 임상 실천에 관한 논의가 이어지기 바란다.

목차

한글초록
Ⅰ. 히스테리자에게 분석가의 개입을 정당화하는 것은 무엇인가?
Ⅱ. 히스테리의 문법: 동일시, 지연과 환상
Ⅲ. 여성성의 길로서의 히스테리와 가면쓰기
Ⅳ. 여성성의 길로서의 사랑
Ⅴ. 히스테리자의 여성성의 길에 대한 임상적 가능성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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