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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국제지역연구 국제지역연구 제6권 제4호
발행연도
2003.1
수록면
275 - 302 (28page)
DOI
10.18327/jias.2003.01.6.4.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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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초의 미국은 역사상 아주 독특한 시기로 세계 속에서 미국의 위상을 자리매김하는 시기였다. 제1차 세계대전의 승전국으로써 군수물자의 생산에 힘입어 경제적으로 큰 발전을 이룩한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었다. 경제의 호황은 소비를 촉진시켜 미국 사회는 자연스럽게 소비가 미덕인 사회로 옮겨가게 된다. 이 시대의 미국은 자동차를 비롯한 모든 산업의 발달로 대량소비시대를 맞게 되며 인생을 즐기자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된다. 그러나 이같은 소비지상주의의 확산은 미래에 대한 준비 부족으로 이어져 역사상 유래없는 대공황을 초래하게 되며 이후 2차 세계대전까지 계속된다. 이러한 20세기 초의 격변의 미국 사회를 문학작품을 통하여 들여다 볼 수 있는 작가는 핏제럴드와 스타인벡이다. 핏제럴드는 번영을 구가하던 1920년대의 미국사회를, 스타인벡은 1930년대의 공황기의 미국사회를 각각 대표하는 작가이다. 그리고 이들 두 작가의 작품에 나타난 20년대와 30년대의 미국사회는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전혀 다른 모습의 미국사회를 그려내고 있어 문학적인 측면 뿐 아니라 미국사회의 제문제들에 관심을 두고있는 사람들의 꾸준한 연구대상이 되고 있다. 핏제럴드는 작품을 통하여 오늘을 즐기자는 분위기 속에 불안하고 책임감이 결여된 젊은이들의 모습, 풍요의 사회가 가져온 금전만능주의의 폐단, 남부와 북부의 가치관의 차이, 미국인의 생활영역의 확대로 야기된 유럽인들과의 마찰, 그리고 세계 영화를 지배하는 영화왕국 헐리우드의 부조리 등을 진실되게 그려냈다. 반면 스타인벡은 준비되지 않은 공황이 가져온 엄청난 사회적 혼란과 시련을 예리하게 그려냈고 이 시련을 극복하는 것은 가족의 결속이라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미국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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