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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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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불교학보 불교학보 제65집
발행연도
2013.8
수록면
75 - 99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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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천태종의 특징으로 말해지고 있는 성구설의 형성과 그것에 대해 『마하지관(摩訶止觀)』의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수용을 하였다. 성구설의 형성에 있어서『대승지관법문(大乘止觀法門)』과 『관음현의(觀音玄義)』에서는 이성(二性)의 본구(本具)를 설하고 있으며, 『지관보행전홍결(止觀輔行傳弘決)』에서는 선악은 삼천(三千)을 벗어나지 않으며 삼천이 곧 불성이라고 하는 것을 설하고 있었다. 『관음현의기 (觀音玄義記)』에서는 성구삼천(性具三千)을 주장하고 있음을 검토하였다. 이와 같은 과정에 의해 천태종의 특징으로 말해지는 성구설 또는 성악설이 형성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성구설 또는 성악설은 『摩訶止觀』의 입장에서 보면 비판적으로 수용을 해야한다. 지의는 사불생(四不生)의 적용을 통해 삼천을 미리 갖춘 마음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또한 『觀音玄義』와 『觀音玄義記』에서 地師와 攝師를 비판하고 있는데, 이것은 『마하지관』에서 하는 비판과 그 전제가 판이하게 다르다. 바로 이러한 점에서 성구설 또는 성악설이 천태 지의의 설이라는 것을 긍정하기 어렵다. 성구삼천에 대하여 사불생(四不生)을 적용하면 不可得이지만 四悉檀의 인연이 있다면 성구삼천으로 설할 수 있으며, 결국 不可說이면서 동시에 可說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중도의 입장에서 보면 성구삼천에 대해 비판과 동시에 수용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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