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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상호 (한국국학진흥원)
저널정보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 한국학논집 한국학논집 제57집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217 - 24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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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세종이 즉위한 해부터 세종 2년까지의 즉위기 3년간의 기상·기후 현상을 살펴보고 그에 따른 세종의 대처와 인식들을 확인함으로써, 이후기상·기후 현상에 대한 세종의 문제의식을 예측해 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이 논문은 세종의 재해에 대한 인식과 대처, 그리고 그것을 재이관을 중심으로 한 기상·기후에 대한 인식들을 살펴보고 있다. 이를 위해 이 논문은 2장에서 세종 즉위기 3년간 왕조실록에 기록된 기상·기후 현상들을 정리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3장에서는 세종을 괴롭혔던 재해에 대한 기본 인식과 그에 대한 대처들을 살펴보고, 4장에서는 재해의 이면에 작용하는 기상·기후 현상에 대한 인식을 재이관을 중심으로 정리했다.
이러한 논의를 통해 우리는 세종이 즉위할 때부터 감당하기 어려운 재해 앞에 있음을 볼 수 있었다. 이러한 문제는 세종의 의지나 노력에 의해 개선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기상·기후 현상에 의한 것이었으며, 따라서 이를 위해 할 수 있는 방법 역시 하늘의 마음을 달래고 직접 비를 비는 방법에 불과했다. 비와 상관없는 다양한 정책들이 재이론에 근거해서 비가 오게 하는 방법으로 활용되었던 것이다. 재해에 대해 세종이 문제의식을 갖게 된 이유이며, 동시에 과학적인 관측과 예측의 필요성을 느낀 이유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세종 2년이 되면 하늘을 살피는 관측의 필요성들이 천문정책의 형태로 등장하기 시작한다. 예측하고 대비함으로써 재해를 방지해 보려했던 것으로 이해할 수 있는 대목이다. 세종 즉위기의 가뭄과 재해들이 세종으로 하여금 그와 같은 문제의식을 낳았던 것으로 볼 수 있는 이유이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세종 즉위기 3년 간의 기상·기후 양상
3. 재해에 대한 인식과 그 대책
4. 가뭄에 대한 재이災異적 이해와 그 대응
5. 나오는 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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