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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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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기독교학회 한국기독교신학논총 한국기독교신학논총 제75집
발행연도
2011.5
수록면
43 - 61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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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논문의 목표는 요셉 이야기 안에서 ``유다-다말 이야기`` (창 38장)의 문학적 기능을 밝히는 것이다. 오랜 시간 동안 학자들은 요셉 이야기 속에 나타나는 유다-다말 이야기(창 38장)가 비록 요셉 이야기 속에 나타나지만 요셉 이야기와는 무관한 이질적인 요소로 취급해왔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현재의 창세기 구조에서 그 위치가 잘못 놓인 이야기로 다루어왔다. 이러한 창세기 38장의 위치에 대한 오해는 주로 요셉 이야기의 잘못된 범위설정에 기인한다. 대부분의 학자들이 창세기 37:1-50:26까지를 통칭해서 요셉 이야기라고 정의 내린다. 그러나 문학적인 한 구성단위를 정할 수 있는 ``역대칭 구조``(chiasm)로 창세기 37:2-46:27이 정교하게 짜여 있다는 점이 요셉 이야기의 범위를 새롭게 보게 한다. 그 증거로 이 새로운 범위 안에서 세부적인 이야기의 전개가 요셉의 꿈과 그 꿈의 성취, 형제들 간의 불화가 화해와 연합으로 해결된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주제를 연결시켜 나가는 데 요셉 이야기 속에서 반드시 빠져서는 안 되는 필수적인 요소들이 서로 대칭을 이루는 ``유다-다말 이야기``(창 38장)와 ``유다의 호소``(창 44:18-34)이다. 창세기 38장이 없이 유다의 성품의 변화를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창세기 44:18-34는 그 원인이 분명치 않은 하나의 의문점으로 남을 것이다. 결국 창세기 38장과 44:18-34의 대칭이 분명히 보여주고자 하는 것은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연합이 바로 이 변화로 인한 화해에 기초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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