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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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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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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청소년문화연구소 청소년문화포럼 청소년문화포럼 제28권
발행연도
2011.12
수록면
7 - 31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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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학생의 우울과 행복, 긍정적 정서, 부정적 정서와의 관계에서 성격강점 중 감사성향과 낙관성의 매개효과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 경기, 충청권에 있는 대학생 295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였으며 기술통계, 상관관계, 구조모형방정식을 통한 경로분석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변인들의 일반적 경향에서 우울은 2.863, 감사와 낙관성은 비교적 높은 점수인 3.792, 4.273으로 나타났으며 행복감은 3.465, 긍정적 정서는 3.322로 보통수준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부정적 정서는 2.372로 보통 수준보다 낮게 나타났다. 둘째로 변인들간의 상관관계를 보면 우울은 행복감과 긍정적 정서에 유의한 부적 관계를 나타내고 있으며 부정적 정서와는 유의한 정적 관계를 보였다. 감사와 낙관성은 행복 중에서 행복감과 긍정적 정서와 유의한 정적 관계가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대학생의 우울, 감사와 낙관성과 행복과의 관계에서 우울이 행복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으나 감사와 낙관성을 통해 간접경로로 행복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대학생의 우울을 상쇄시키고 행복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감사와 낙관성과 같은 성격강점을 적극 계발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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