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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문재철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애니메이션학회 애니메이션연구 애니메이션연구 제11권 제1호
발행연도
2015.3
수록면
71 - 85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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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디지털 미학에 대한 접근은 주로 리얼리즘의 강화라는 측면에서 이루어져 왔다. 애니메이션의 경우도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도입된 이래 사실적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방향으로 미학적 혁신을 거듭해 왔는데, 그 결과 몇몇 애니메이션은 외양적으로는 실사 영화와 구분이 거의 불가능한 경지에 이르렀다. 원근법과 사진적 재현에 기반하고 있는 영화의 재현 테크놀로지는 철학적으로는 이성 중심의 합리주의를 구현한 것인데, 이러한 세계관을 벗어나려는 예술의 흐름이 주관적 상상력과 같은 내적 자유로움을 추구한 낭만주의였다. 이 연구는 디지털 애니메이션의 리얼리즘적 재현에 이와 같은 낭만주의적 경향이 어떻게 함께 하고 있으며, 그것을 둘러싼 문제가 무엇인지를 살펴본다. 우선 전제할 것은 전통적 애니메이션의 미학적 정체성이 애니미즘에 터한 낭만주의였다는 것이다. 이러한 시각에서 먼저 숭고와 언캐니의 문제를 중심으로 디지털 애니메이션에서 작용하고 있는 리얼리즘과 낭만주의의 상호작용을 논의할 것이다. 다음으로는 디지털 애니메이션의 리얼리즘적 스타일에 깃들어 있는 낭만주의적 특징을 빛과 조명의 활용, 정밀한 세부 묘사, 역동적인 공간 구성, 카메라 움직임 등을 중심으로 살펴봄으로써 외양의 사실적 모방을 넘어서려는 디지털 애니메이션의 시도를 언급한다. 결론에서는 이와 같은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낭만주의적 활용이 여전히 애니메이션의 미학에 중요한 관건임을 주장하고, 나아가 이는 과거 낭만주의처럼 새로운 테크놀로지를 통해 미학적 혁신을 추구하려는 것임을 주장할 것이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숭고와 언캐니의 문제
3. 스타일의 문제
4. 나오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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