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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정민 (부산대학교) 이수열 (한국해양대학교)
저널정보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연구 인문연구 제72호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639 - 666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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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해운대가 관광지로 발견, 조성되는 과정을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특히 개항기와 식민지시기에 주목하여 일본에 의한 공간 생산 및 공간 표상에 대해 검토하고자 한다. 해운대가 온천으로 개발되고 관광지로 조성되는 과정에는 해운대 자연에 대한 식민자의 낭만주의적인 시선이 투사되어 있었고, 이러한 시선을 통해 해운대는 보양 여행(건강 증진)과 가족 여행(가족의 발견)의 메카로 조성되어 갔다. 뿐만 아니라 일본은 부산의 원도심 공간에서 보여준 근대적 심벌들, 예컨대 영도대교나 부산부청(釜山府廳) 등과는 구별되는 근대 휴양 시설을 해운대에 조성하여 또 다른 층위의 근대를 실현하고자 했다. 이는 원도심과 해운대에서 층위가 다른 두 겹의 근대가 진행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 이하에서는 해운대 관광의 시작과 전개를 검토하고 나아가 해운대가 부산에서 어떠한 근대적 공간으로 서사되고 재현되었는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이러한 작업은 식민도시 부산의 로컬리티를 복합적이고 입체적으로 살피는 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해운대의 자연과 낭만주의 - 흰 백사장과 푸른 소나무
3. 보양 여행과 가족 여행의 메카 해운대온천
4. 두 겹의 근대 - 결론을 대신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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