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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술저널
- 저자정보
- 저널정보
- 동서미술문화학회 미술문화연구 미술문화연구 제5호
- 발행연도
- 2014.12
- 수록면
- 27 - 56 (30page)
- DOI
- 10.18707/jacs.2014.12.5.27
이용수
초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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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고는 겸재화법에 의해서 드러나는 意象과 圖像性을 중심으로 분석하여 창작자인 겸재가 추구했던 사상을 유추해 보고자 하였다. 이것은 단순히 형상이 아니라 넓은 의미에 있어 창작자의 의도로 귀결될 수 있다.
사실, 단도직입적으로 지적하면 창작자인 겸재 스스로가 ‘진경’에 대해 논하거나 주장한 근거는 그 어디에도 찾아보기 어렵다. 그런데 지금까지 많은 학자들은 겸재의 진경산수화를 대체로 實景山水畵의 연장선상으로 인식하거나, 특정시기의 산수로 한정하여 미술사적인 용어로 규정한 시각, 중국 ?報나 산수판화집의 산물로 보는 입장, 혹은 지나치게 사상적 배경을 성리학으로만 한정하여 해석하는 경향 그리고 실학의 영향으로 인하여 유행한 실경산수를 동아시아의 공통적 현상으로 보는 관점 등으로 점철 지웠다.
회화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겸재의 진경산수화에 대한 해석이 미시적이고, 편협했는데 그 이유는 회화가 함의하는 개인의 원초적인 내적표현과 창작자의 관점에서 충분히 고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그간 논의된 ‘진경’은 겸재가 추구했던 진경의 본질이라고 보기 어렵다.아마도 이것은 70-80년대의 한국이 처해있던 정치적 상황이나 당대 선학들이 처해있던 입장에서 ‘겸재의 진경산수화’를 규정하다보니 국수주의적인 해석으로 점철된 것으로 판단된다. 그런 이유로 본 연구자는 창작자의 관점에서 겸재의 종지이자 대표작인 <金剛全圖>를 통하여 작품 자체에 집중된 분석 예컨대 겸재에 의해서 창조된 상징과 도상을 쟁점화 하여 제시해 보았다.
사실, 단도직입적으로 지적하면 창작자인 겸재 스스로가 ‘진경’에 대해 논하거나 주장한 근거는 그 어디에도 찾아보기 어렵다. 그런데 지금까지 많은 학자들은 겸재의 진경산수화를 대체로 實景山水畵의 연장선상으로 인식하거나, 특정시기의 산수로 한정하여 미술사적인 용어로 규정한 시각, 중국 ?報나 산수판화집의 산물로 보는 입장, 혹은 지나치게 사상적 배경을 성리학으로만 한정하여 해석하는 경향 그리고 실학의 영향으로 인하여 유행한 실경산수를 동아시아의 공통적 현상으로 보는 관점 등으로 점철 지웠다.
회화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겸재의 진경산수화에 대한 해석이 미시적이고, 편협했는데 그 이유는 회화가 함의하는 개인의 원초적인 내적표현과 창작자의 관점에서 충분히 고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그간 논의된 ‘진경’은 겸재가 추구했던 진경의 본질이라고 보기 어렵다.아마도 이것은 70-80년대의 한국이 처해있던 정치적 상황이나 당대 선학들이 처해있던 입장에서 ‘겸재의 진경산수화’를 규정하다보니 국수주의적인 해석으로 점철된 것으로 판단된다. 그런 이유로 본 연구자는 창작자의 관점에서 겸재의 종지이자 대표작인 <金剛全圖>를 통하여 작품 자체에 집중된 분석 예컨대 겸재에 의해서 창조된 상징과 도상을 쟁점화 하여 제시해 보았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金剛全圖>의 개요와 금강산의 역사적 배경
Ⅲ. 意象과 겸재화법
Ⅳ. <金剛全圖>와 圖像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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