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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건희 (수원대학교)
저널정보
동서미술문화학회 미술문화연구 미술문화연구 제1호
발행연도
2012.12
수록면
119 - 143 (25page)
DOI
10.18707/jacs.2012.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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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 연구자는 회화에 있어서 궁극적으로 드러나는 것은 神韻임을 논증할 것이다. 이는 하나의 작품이 그 뜻을 드러내는 데에는 형상이 필요하지만 드러난 형상이 실제로 드러내 보이는 것은 구체적 형상이 아니라 운(韻)이라 여기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논의의 쟁점을 몇 단계로 나누어 분석하고자 한다.
우선 화가의 내면의 세계를 직접적으로 구현해내기 위한 방법적 측면에서 전신사조(傳神寫照)의 개념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때에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특정 장르의 작품세계 자체의 논증이 아닌 의식을 형상으로 전환하는 구조적 측면에서의 연구라는 것이다.
다음으로, 신운의 개념을 분석하고 이를 전통회화인 초상화와 산수화를 통해 논하는 한편, 한국 현대 미술의 몇 장르를 더불어 논하고자 한다. 이는 신운의 드러남에 있어 전통적 회화에서 현대회화로 이르는 맥을 찾기 위함이다.
본 연구를 통해 결과적으로 논증되는 것은 비록 단편적이라 할지라도 현대 한국미술에서 신운이 구현된 양상으로 볼 때 동양회화의 전통 안에서 `내면의 세계의 드러남` 이란, 하나의 전통으로서 사상적 회화적 맥을 이어오고 있다는 것이다. 연구자가 이러한 연구에 주안점을 둔 것은 예술 작품은 예술가의 행위의 결정체이며 결국 예술가의 정신의 소산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내면세계의 구현이야말로 예술의 각 분야를 뛰어넘어 지향되어야할 가치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神韻의 개념
Ⅲ. 傳神에 의한 신운의 드러남
Ⅳ. 전통회화에 있어서 신운의 드러남
Ⅴ. 현대회화에 있어서 신운의 드러남
Ⅵ.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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