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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구본아 (홍익대학교)
저널정보
동서미술문화학회 미술문화연구 미술문화연구 제1호
발행연도
2012.12
수록면
27 - 82 (56page)
DOI
10.18707/jacs.2012.1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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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에서 연구자의 작업은 엄숙하고 신성한 것에 대한 심미적 반응인 崇高를 표현하려는 의도에서 시작된다. 연구자가 작품에서 표현하려는 숭고함은 커다란 것 모든 한계를 넘어서는 우월한 것 초월적인 것인데 이를 자연순환의 원환적 흐름에서 찾으려 하였다. 표현적인 현상이 아니라 다음 세대의 생성을 위해 소멸되는 보이지 않는 무한한 자연의 이치와 순리 속에서 연구자는 숭고함을 체험하였고 이를 표현하였다.
崇高의 표현을 위해 연구자가 채택한 벽과 폐허라는 소재는 崇高를 건축이라는 대상을 빌어 시각화 한 것이다. 대상에 대한 立意는 기호 혹은 선호의 요인이 크게 작용한다 벽과 같은 건축물에 대한 선호나 기호는 낡은 것과 오래된 것에서 느껴지는 새로움을 야기시킨다. 自然循環에 의해 느껴지는 崇高의 표현은 연구자의 작업에 있어서 立意의 변화에 의해 크게 3단계로 변하였다. 첫째, 집중을 통한 崇高의 체험적 표현이 이루어지고 둘째, 자연과 문명의 대비에서 오는 긴장을 통해 상징적인 崇高함을 드러냈으며 셋째, 이상적 崇高의 전형으로 폐허를 도시와 산수의 개념으로 표현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Ⅰ. 崇高의 體驗的표현
Ⅱ. 崇高의 象徵的 표현; 벽(순환)
Ⅲ. 崇高의 理想的 표현
Ⅳ. 結論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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