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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명옥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저널정보
건국대학교 스토리앤이미지텔링연구소 스토리앤이미지텔링 스토리앤이미지텔링 제7호
발행연도
2014.6
수록면
75 - 106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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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역사인물 이항복 이야기가 어린이 책에서 어떻게 전승되고 있는지를 살핀 후, 이항복 역사인물동화의 올바른 전승 방향을 가늠하고자하는 데에 있다. 연구 대상으로 삼은 역사인물 이항복은 어린이 책으로 활발히 전승되고 있다. 그러나 역사인물동화의 평가기준으로 볼 때, 제대로 전승하지 못하고 있다. 오성과 한음이 우정을 나눈 시기를 어린 시절로 서술한 점과 이항복 일화를 이덕형의 일화로 전승하고 있다는 점이 사실 기록과 달랐다. 이항복은 매우 포용력이 큰 인물이며, 기지와 해학이 넘치는 유연한 사고력의 소유자이다. 그러나 어린이 책에서는 이러한 개성적인 인물상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 역사적 사실을 전승할 때 기록과 다르게 전승하거나 하지 않고 있다. 이것은 관점의 문제인데, 인물의 공과 과를 제대로 서술하지 않는 것은 역사와 역사인물이야기를 왜곡하는 것이다. 왜곡된 역사와 인물상을 끊임없이 재생산하여, 그 결과 역사인물동화의 방향성을 잃게 만들고 있다. 이항복의 경우 아이들은 개성 넘친 이항복이란 인물을 만날 기회와 유연한 그의 사고력을 배울 기회를 놓쳤다.
잘못된 역사인물 전승을 바로 잡는 길은 멀리 있지 않다. 작가가 자료를 수집하고 해석하는 데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만이 잘못된 역사와 역사인물동화 재생산을 막는 길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기
Ⅱ. 이항복의 생애 및 업적
Ⅲ. 어린이 책에서의 이항복 전승 양상
Ⅳ. 나가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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