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현구 (창원대학교)
저널정보
부산울산경남언론학회 지역과 커뮤니케이션 언론학연구 제18권 제4호
발행연도
2014.11
수록면
101 - 128 (2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CMC 유사언어는 화자의 감정상태 등 언어 외적 의미를 표현하기 때문에 문자로 전달되지 않는 간접의미 전달에 기여한다. 본 연구는 이를 검증하기 위해 화자의 대화간접성 지표인 CIS(대화간접성척도)와 SSS(냉소성자기보고척도)가 간접적 메시지에서 이모티콘과 음성화기호의 사용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았다. 고등학생 집단을 대상으로 한 실험을 분석한 결과, CIS 평균과 SSS 평균이 높을수록 반어적 모욕의 메시지에서 부정이모티콘, 부정음성화기호 및 긍정음성화기호를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긍정이모티콘의 경우에는 CIS 평균만이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이모티콘이 SSS 평균과는 관련이 없었던 것은 SSS가 비교적 냉소적인 성향을 측정했기 때문이며, 화자가 긍정이모티콘과 같은 의례적 유사언어를 통해 부정적 간접의미를 전달하고자 동기화되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웃음소리를 표현하는 긍정의 유사언어가 상대를 비난하는 반어적 모욕 메시지에서 간접의미 전달의 수단이 된 것은 긍정이모티콘이 긍정적 의미 보다는 냉소나 조롱 등 이면의 부정적 의미를 전달하도록 쓰였기 때문이며, 긍정음성화기호가 애초에 비웃음, 조롱 등 부정적인 맥락에서 사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 하겠다.

목차

1. 연구 목적
2. 기존 문헌의 고찰
3. 연구설계 및 방법
4. 분석 결과
5. 결론 및 논의
6. 연구의 한계 및 제언
참고문헌

참고문헌 (2)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6-331-001082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