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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창교 (대전신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신약학회 신약논단 신약논단 제21권 제4호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1,029 - 1,058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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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소고는 사도 바울의 제 1차 선교 여행 중 첫 번째 선교지인 구브로에서의 사역을 소개하고 있는 행 13:4-12가 지금까지 간주해왔던 순수 이방인 선교의 본문이 아니라, 오히려 고넬료와 같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 대한 선교의 본문으로 ‘유대인 중심 선교’에서 ‘이방인 중심 선교’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본문으로 간주하고자 한다. 그 근거는 첫째, 선교지 구브로에 대한 선택의 동기이다. 대도시 중심의 선교를 펼치고자 하는 바울의 선교 원칙과 달리 주도권을 가진 바나바의 뜻이 우선적으로 반영되었을 것이다. 둘째, 구브로에서 전도할 때 회당에서의 유대인 및 유대인들을 주로 대상으로 전도하였으며, 셋째, 서기오 바울 자신도 유대인 예언자를 가까이 두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였으며, 넷째로, ‘이방인에게로 향하노라’(행 13:46)라는 바울의 언급이 실제로 비시디아 안디옥에서의 청중이 구분되고 나서 나타난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바울과 바나바의 구브로에서의 사역에서 그들은 여전히 유대인 선교사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으며, 서기오 바울의 경우도 세례나 성령 강림이나, 가정교회의 설립과 같은 일반적인 그리스도인들의 회심에 동반되는 현상들이 전혀 나타나지 않고 있기에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명확하게 말할 수 없다. 그러나 거짓 예언자 바예수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뜻은 이루어질 수밖에 없다는 ‘하나님 중심주의적 신학’을 잘 드러내고 있으며, 결국 유대인 선교에서 이방인 선교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의 거짓 선지자와의 승리를 통해 선교의 최전선에 설 수 있는 충분한 자격이 있음을 입증해 주고 있다.

목차

초록
Ⅰ. 서론
Ⅱ. 본문의 위치와 바울 일행의 여정
Ⅲ. 수행원(?πηρ?τη?) 요한(행 13:5)
Ⅳ. 바예수 마술사 엘루마(행 13:6-11)
Ⅴ. 바예수와 바울의 대결(8-11절)
Ⅵ. 총독 서기오 바울은 누구인가?
Ⅶ. 이방인 선교인가? 유대인 선교인가?
Ⅷ. 바울이라고도 하는 사울 (행 13:9)
Ⅸ. 하나님 중심적 신학(Theozentrische Theologie)으로 바라보기
Ⅹ.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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