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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대회자료
저자정보
손현익 (국민대)
저널정보
한국노어노문학회 한국노어노문학회 학술대회 발표집 2012년 춘계학술대회
발행연도
2012.4
수록면
5 - 25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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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사회를 반영하고 새로운 사회를 창조하기도 한다. 속도를 중시하는 인터넷 문화의 발달과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등장으로 오늘날은 신조어의 르네상스라 할 정도로 많은 신조어들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는데, 이들 가운데는 약어가 상당수를 차지한다.
본래 약어는 어형의 일부를 생략해 원래보다 간략하게 표시한 말이다. 약어는 매스미디어에서 그 사용이 두드러지는데, 특히 기사의 헤드라인으로 빈번히 등장한다. 제한된 지면 공간에 많은 내용을 압축해서 효과적으로 전달하려다 보니 약어의 사용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시민의식의 성장과 더불어 사회 현상에 대한 의견 표출의 욕구가 커지면서 기존의 의미가 아닌 새로운 의미의 약어들이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다. 우리말의 경우 어려운 경제 상황을 대변하는 ‘사오정’, ‘오륙도’, ‘이태백’ 등의 약어에서부터 정치 세태를 풍자하는 ‘강부자’, ‘고소영’, ‘장동건’ 등의 약어에 이르기까지 사회 다양한 분야에 걸친 약어들이 그 예가 되겠다. 이러한 약어들은 단순히 언어적 측면에서 발음 및 표기의 편의를 도모하는 약어 본연의 기능 외에 사회적 측면에서 기존의 어휘를 풍자적으로 재생산시키는 과정을 거쳐 얻어진 의미상 신(新)약어를 사용함으로서 사회 현상에 대한 의견 표출의 간접적 루트, 더 나아가 집단내 공감대를 형성하는 수단으로서 기능하는 것이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러시아어의 약어들이 기존의 사전적 의미가 아닌 사회 풍자의 의미로 사용되는 현상을 분석하고자 한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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