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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영균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 통일인문학 통일인문학 제59집
발행연도
2014.9
수록면
5 - 30 (26page)
DOI
10.21185/jhu.2014.09.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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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으로 이주한 조선족들은 연변을 중심으로 하여 조선족자치주를 구성하고 살아왔다. 그러나 중국의 개혁?개방 이후 조선족들은 다른 지역, 특히 한국으로 이주하면서 공동화를 경험하고 있다. 게다가 그들은 한국과의 만남에서 민족적 가치의 충돌과 동일화의 욕망에 대한 좌절을 경험하고 있다.
이 논문은 바로 이런 문제들을 중국과 한국에 거주하는 조선족들의 구술조사에 기초하여 다루고 있다. 조선족들은 중국에서 ‘상상된 공동체’에 근거하고 있는 민족적인 가치와 정서, 문화적 양식들을 만들어왔다. 그러나 한국과 만나면서 그들은 자신들이 만들어온 아비투스의 해체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는 조선족 아비투스를 만들어가고 있다.
바로 이런 점에서 이 논문은 ‘민족’, ‘탈민족’, ‘디아스포라’라는 일반화를 벗어나 각각의 거주 유형에 맞는 상생의 전략을 제안하고 있다. 그것은 ‘민족’ 이라는 동일화의 환상을 수용하면서도 다수에 대항하여 그들의 차이를 자립적으로 재생산해 가는 ‘차이의 자립화와 민족적 유대의 확보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조선족 사회변화와 심층구술조사
2. 분열되고 있는 조선족들의 이중정체성
3. 상상된 공동체의 좌절과 조선족정체성론 비판
4. 조선족들의 분열된 아비투스와 전략, 그리고 실패
5. 나가며: 한국인과 조선족 간의 상생을 위한 제안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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