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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종렬 (계명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이론사회학회 사회와이론 사회와 이론 2014년 2호(통권 제25집)
발행연도
2014.11
수록면
245 - 295 (51page)
DOI
10.17209/st.2014.11.2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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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리카는 정의의 관점에서 자아실현을 포괄하려는 대표적인 자유주의적 다문화주의 제창자이다. 최근 한국 학계에 활발하게 소개 되면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데 대개 정치철학이나 법철학의 관점에서 논의되고 있다. 이와 달리 이 논문은 킴리카의 다문화주의를 문화의 사용이라는 관점에서 평가해 보려고 한다. 이 관점은 문화를 ‘행위의 문제’를 해결하는 도구로 본다는 점에서 실용주의적이지만, 문화를 공적인 상징체계로 본다는 점에서는 문화사회학적이다. 이러한 관점에 따르면 다문화주의는 이주의 지구화를 통해 한국 사회에 야기된 행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구에서 도입된 문화, 즉 공적인 상징체계이다. 이 논문은 먼저 공적인 상징체계로서 킴리카의 다문화주의를 소개하고, 서구 자유민주주의 나라와 한국에서 이를 사용하면 행위의 문제가 어떻게 해소될 수 있을지 따져본다.

목차

[국문 초록]
Ⅰ. 다문화주의의 사용
Ⅱ. 킴리카의 자유주의적 다문화주의
Ⅲ. 킴리카의 다문화주의의 사용
참고 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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