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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다희 (성균관대학교) 조일형 권기헌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경기연구원 GRI 연구논총 GRI연구논총 제16권 제3호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529 - 55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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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사회의 경기침체는 구직자들의 취업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으며, 취업을 위해 소위 스펙(SPEC)을 쌓는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는 이미 대학재학 시절부터 이루어지고 있으며,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학점, 영어점수, 봉사활동, 인턴십 등과 같이 다양한 측면에서 취업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취업자들의 대학 재학기간 중 취업을 위한 노력이 취업 후 임금 및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을 위해 학교 유형은 4년제 대학과 2-3년제 대학으로 구분하였고, 학교생활, 직업훈련, 취업계획이 임금과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첫째, 임금에는 학교생활 중 복수전공과 토익점수만이 4년제 대학 졸업자들에게 영향력이 있었으며, 직업훈련에는 취업캠프 참여만이 역시 4년제 대학 졸업자들에게 영향력이 있었다. 둘째, 직무만족에는 학교생활에서는 학교 평점이 대학 유형과 상관없이 영향력이 있었으며, 복수전공 및 토익점수는 4년제 졸업자에게만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업훈련에서는 취업캠프 참여가 2-3년제 졸업자에게만 영향력이 있었으며, 취업계획에서 설정시기와 목표 직업 설정은 4년제 대학 졸업자에 한하여 직무만족에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향후 대학생들이 재학 기간 중 취업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적 함의를 제안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Ⅰ. 서론
Ⅱ. 이론 및 선행연구 검토
Ⅲ. 연구설계
Ⅳ. 분석결과
Ⅴ. 결론 및 정책적 함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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