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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병욱 (고려대)
저널정보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동서사상 동서사상 제15집
발행연도
2013.8
수록면
47 - 70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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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불교의 폭력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불교에서는 폭력에 반대하고, 폭력에 대해서 폭력으로 맞서지 말고 지혜롭게 인욕(忍辱)의 자세로 대하라고 한다. 그렇지만 불교에서는 예외적으로 폭력을 용인하는 경우도 있다. 여기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높은 수행의 경지의 사람이 자비심(慈悲心)으로 폭력을 사용하는 경우이다. 선불교의 경우, 예외적으로 폭력적 행위를 통해서 제자를 깨달음의 세계로 이끄는 경우가 있다. 다른 하나는 바른 가르침을 말하는 비구를 보호하는 경우이다. 대승의 『열반경』에서는 바른 가르침을 펼치는 비구를 보호하지 않으면, 이러한 비구가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역으로 계율을 깨뜨린 쪽에서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불교의 폭력관은 기본적으로 폭력을 철저하게 부정하면서도 예외적인 경우로 폭력에 대해 긍정적인 관점으로 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이러한 불교의 유연한 관점은 현대사회에도 시사하는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목차

논문개요
1. 서론
2. 폭력의 정당성 검토
3. 폭력에 대한 불교의 기본적 관점
4. 폭력에 대한 불교의 예외적 관점
5.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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